iMBC 연예

[아육대 연습영상①] 트와이스 나연-다현-쯔위, '역대급 양궁짤' 이미 탄생?


'설특집 2018 아육대'의 본방송에 앞서 국내 최정상 아이돌 스타들의 경기 연습 영상이 공개됐다.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각자의 출전 종목에서 남다른 열정을 발휘하고 있는 아이돌들의 연습 현장을 iMBC에서 단독으로 만나봤다.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바로 트와이스 나연, 다현, 쯔위. 세 사람은 오랜만에 양궁 장비를 챙기고 자세를 연습하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연습 내내 화기애애한 세 사람의 모습은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더했다. 이날 메달 이야기만 나와도 꺄르르 웃음이 터졌던 나연과 다현은 지난 경기에서 메달을 땄었는지 여부로 한참을 이야기하다 "저 과녁에 맞히기라도 하겠다."라며 현실감 넘치는 각오를 다졌다.


또 "이게 6발을 쏘면 지금 2-3발 정도가 노란색을 맞혀요."라고 말하던 다현은 "연습한 지 얼마 안 됐으니까, 지금 연습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갑자기 의지를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연습에 매진하다 정중앙을 조준하자 "처음에는 파란색 맞혔는데, 지금은 10점 맞혔어요!"라며 신이 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실력뿐만 아니라 이번 '아육대' 트와이스의 색다른 관전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역대급 사진. 지난해에는 쯔위가 양궁으로 '아육대' 사진계에 한 획을 그은 바 있다. 이에 나연은 쯔위에게 "이번에도 역대급 짤을 또 만드실 예정입니까?"라고 물었고, 쯔위는 "아니요."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맹연습을 마친 트와이스의 양궁 출전 모습은 다가오는 설연휴에 방송되는 '설특집 2018 아육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룹별 연습영상과 현장포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iMBC 김은별 | 영상 김민경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