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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 마법사’ 진우, 정수에 “가만있으면 중간은 가” 팩폭!


진우가 정수에게 팩트 폭격을 했다.


28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태즈메이니아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 돈스파이크, 한채영, 진우 팀은 멜 아저씨의 라즈베리 농장을 찾았다.

그곳에서 라즈베리 맛을 본 윤정수는 “완전 끝내준다.”며 칭찬했고, 진우 역시 “다 입으로 들어가겠다.”며 걱정했다.

라즈베리를 폭풍 흡입하던 윤정수는 멜 아저씨에게 “다른 음식은 뭘 먹을 수 있냐?”고 묻고 싶었지만 영어로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멜 아저씨를 당황케 했다. 이에 한채영이 통역에 나서 대신 물었고, “참치, 연어, 굴 같은 것들을 낚시해서 먹는다.”로 전달했다.


하지만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 윤정수는 같은 질문을 반복했고, 한채영은 “다 얘기한 거다.”라고 지적했다. 무안해진 정수는 진우도 못 알아들었다며 걸고넘어지자 진우는 조심스레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가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느 날 갑자기 신비의 나라, 오지에 떨어진다면?’이라는 물음으로 시작된 예능 판타지 MBC '오지의 마법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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