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세운이 컴백을 앞두고 퍼즐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JEONG SEWOON THE 1ST MINI ALBUM PART.2 [AFTER] PHOTO PUZZLE’ 이라는 글과 함께 포토 퍼즐 형식 이미지 6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토 퍼즐 이미지는 그림 같은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정세운 특유의 감성이 더해져 완성됐으며 스튜디오와 바닷가에서 촬영한 화보와 함께 앨범에 대한 힌트 단어들이 쓰여 있어 앨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각 포토 퍼즐마다 의미하는 바가 다르다. DESTINY, OPPORTUNITY, NEED, BEGINNER, SAY, SINCERE 순서대로 공개한 퍼즐은 곧 발매될 앨범 포토북 내에 정세운이 직접 써 내려간 문장들의 의미를 축약한 단어들로 위 단어들을 퍼즐로 맞추다 보면, 결국 'SOUND' 라는 단어가 최종적으로 조합된다. 자신의 소리, 음악을 위해 노력하고 고민하는 정세운의 생각들을 퍼즐이라는 신박한 아이디어로 풀어냈다는 평.
앞서 정세운의 첫 솔로 앨범 Part.1 ‘Ever’는 공개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와 더불어 전곡 차트 진입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정세운은 ‘Ever’에서 자작곡부터 리드미컬, 댄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재다능으로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이에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에서 ‘라이징 스타’ 상을 수상하는 등 앞으로가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한편, 정세운은 현재 1월24일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