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파퀴아오 주먹이 온다’ 편이 펼쳐졌다.
유재석이 분장한 세계 최초 오뚝이와의 대결을 마지막으로 복싱 경기의 최종 승리는 파퀴아오가 차지했다. 파퀴아오는 “여러 가지 장치가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라며 가장 힘든 상대는 손 엄청 많은 박명수였다고 말했다.
“짧은 일정인데 가족과 한국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라며 유재석이 얘기하자 파퀴아오는 “필리핀 오시면 고향으로 초대하겠다”라고 했다. “친하다고 얘기해도 되나”라고 하자 파퀴아오는 흔쾌히 허락하면서 “그룹채팅방에 초대해달라”라고 해 멤버들을 들뜨게 했다.
이날 방송은 ‘파퀴아오 주먹이 온다’와 ‘조세호 청문회’로 진행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2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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