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뽑은 ‘2017년 올해의 인물’ 5인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세호의 합류에 대해 송은이는 “멤버들이 부담을 덜었다”라고 해 멤버들은 “이 정도면 제작자 마인드”라며 감탄했다. 조세호는 김생민에게 “30대 중반 총각 입장에서 주택 매매와 전세 중 어떤 게 낫냐”라는 질문을 했다.
김생민은 “조세호는 프로불참러로 연예계의 허들 넘은 것. 그때 돈을 모았어야지 양복을 사더라”라고 조언했다. “살을 빼고 양복을 사야지”라고 해 웃음을 안긴 김생민은 “제 1금융권 대출을 받아서 빨리 전세로 가라”라는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김생민의 명쾌한 솔루션에 하하도 “아내와 통장 공개 괜찮을까”라는 질문을 했다. 유재석은 “김생민 씨에 대한 질문을 해주세요”라고 경고했고, 송은이는 “이 질문에도 스튜핏! 할 수 있다”라고 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는 유시민-송은이-김생민-윤종신-진선규 등이 출연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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