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7>이 진행됐다.
이날 식전 행사로 진행된 레드카펫에는 시상식에 참석한 많은 배우들이 화려한 드레스업을 뽐내며 당당한 워킹을 선보였다. 시상자로 참석한 배우 이엘은 레드카펫 컬러와 대비되는 파란드레스를 선택해 드라마 <도깨비>에서 삼신캐릭터의 강렬한 빨간색과는 또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식전 행사로 진행된 레드카펫에는 시상식에 참석한 많은 배우들이 화려한 드레스업을 뽐내며 당당한 워킹을 선보였다. 시상자로 참석한 배우 이엘은 레드카펫 컬러와 대비되는 파란드레스를 선택해 드라마 <도깨비>에서 삼신캐릭터의 강렬한 빨간색과는 또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에스코트와 함께 우아하게 차에서 등장
걸을 때마다 벌어지는 앞 트임 사이로 시선 집중 각선미^*^
레카 위 환한 미소는 더 빛나 보이죠~
사뿐사뿐~
이윽고 도착한 포토월에서 우아한 자태로 포즈를 취합니다.
이제 포토월에서 시상식장으로 이동하려고 하는데..
긴 드레스 자락이 거치적거리는 듯 정리에 들어갑니다.
포토월 단상을 내려와서.. '앗?'
다시 한 번 정리에 들어가고..
이번엔 드레스 자락을 꼭 쥐고 이동합니다
여배우의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에는 이런 노력이..
그렇다고 합니다:-)
한편,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KBS, MBC, SBS, EBS 방송 4사가 합심해 세계 각국의 드라마들을 한국에 알리고, 한국의 드라마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여 55개국 총 266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역대 최다 기록을 갱신하며 눈길을 끌었던 이번 시상식에서는 작품상부문에서 미국의 <디스 이즈 어스(This Is Us)>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KBS 드라마<구르미 그린 달빛>이 한류드라마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MBC 드라마<더블유(W)>와 SBS 드라마 <닥터스(Doctors)>가 한류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류드라마 부문 남자 연기상에는 배우 박보검, 여자 연기상에는 배우 박보영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iMBC 이미화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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