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워너원 라이관린, "유선호 활동 챙겨본다. 연락은 못해"

7일(월)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워너원 데뷔앨범 발매 기자간담회에는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배진영, 황민현, 하성운 11명의 멤버가 모두 참석해 감격의 순간을 함께 했다.



이날 함께 <프로듀스101 시즌2>를 촬영했던 친구들의 활동을 지켜보고 있냐는 질문에 라이관린은 "같은 회사 친구인 선호가 데뷔는 하지 않았지만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저도 잘 보고 있고, 아마 선호도 저를 보고 있을 거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아 따로 연락을 할 수 없다고 밝힌 라이관린은 "얘기 듣고 선호가 잘 활동하는구나 알 수 있다. 예쁘게 보고 있다."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8월 7일 오후 6시 데뷔앨범 '1X1=1(TO BE ONE)'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워너원은 8시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을 개최해 팬들 앞에서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