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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도둑님 예고] 지현우와 김지훈의 엇갈린 운명!

"아빠도 돌목이도 지긋 지긋해"



27일 (토)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 5회에서는 준희(김지훈)와 돌목(지현우)의 엇갈린 운명을 예고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판수(안길강)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가고 판수의 친아들 준희는 "지금 돌목이가 문제에요?"라고 말하며 판수가 감옥에 들어가게 되어서도 돌목을 챙기는 모습을 못마땅해 한다. 그리고 준희는 "아빠도 돌목이도 지긋 지긋해"라며 "너만 우리 집에 들어오지 않았어도 이런 일은 없었어!"라고 소리치며 돌목에게 모질게 대하고 자신을 애타게 부르는 돌목을 남겨둔 채 버스를 타고 어디론가 떠난다.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루는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은 매주 토,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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