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TV 여자예능상을 수상했다. 백상예술대상이 5월 3일 오후 4시 5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로 예능상을 수상한 박나래는 “목수술을 받은 지 얼마 안됐다. 목소리 너무 고급져서 죄송하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TV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나래는 “더 많은 웃음을 드리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도 밝혔다. “부모님, 동료, 친구들에게도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올해로 53회째인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상을 제정했다. 지난 1년 동안 방영 또는 상영된 TV/영화 부문의 제작진 중 수상자를 선정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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