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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오기 전 조심해야하는 3가지

한의학 적으로 '7'은 여성의 삶과 깊은 관련이 있다.



여성은 14세가 되면 생리가 시작되며 임신이 가능한 나이가 된다.



또한 여성은 49세가 되면 생리가 멎는 나이, 즉 폐경기가 온다.
대한폐경학회 기준에 따르면 실제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폐경 연령은 49.7세라는 통계가 있다.



* Tip 남자가 살펴야 되는 숫자는 '8'이다.
이팔청춘, 요즘 말로 '중2병'인 16세, 남성 갱년기 증상이 시작되는 나이는 56세이다.
56세는 사회적, 정신적, 육체적인 변화가 많은 나이이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 숨이 차다면 갱년기를 의심해야 한다.



유럽의 장기추적 연구에 따르면 폐경 이후 여성의 폐 기능이 악화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떨어지는 폐 기능이지만, 폐경기 여성의 경우 폐 기능이 급격히 하락하는 것이 문제이다.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서 몸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이라는 속설과
골다공증으로 인해 흉곽이 약해지기 때문이라는 속설 두가지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계단을 쉽게 오르내리려면 폐활량 늘리는 운동이 필요하다.



갱년기가 되면 성장호르몬이 저하된다.



성장호르몬은 즐거움의 호르몬이다. 어린아이들의 밝은 표정은 성장호르몬 덕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갱년기에 잘 살펴야 하는 호르몬 중에 하나이다.



* Tip 여러 가지 호르몬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갱년기 호르몬을 잘 보충한다면 각종 갱년기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갱년기에 대해 잘 알고 본인 뿐만 아닌 가족의 건강을 돌보는 것은 어떨까?




iMBC 유민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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