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이 잠자리 도발로 최민용을 당황케 했다.
15에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최민용-장도연 커플이 음악으로 서로의 공통점을 공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차를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 했다.
최민용은 “정말 행복한 날이다.”라며 직접 준비한 꾸지뽕차를 건넸고, 두 사람은 마주 앉아 차를 음미했다.
그러다 장도연이 대뜸 “이거 마시면 취침시간이다.”라고 말하자 최민용은 민망한 듯 멈칫했다. 이에 장도연은 “평생 안 자려고 하셨냐?”고 물으며 도발했다.
이에 최민용이 마시던 차를 내뿜으며 당황한 모습을 보이자, 장도연은 “안 자는 조건으로 결혼한 거냐?”며 다시 한 번 도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최민용은 “내가 잠자리를 거부하는 거 같냐?”고 도발에 나섰다. 이에 장도연은 굴하지 않고 “네. 자존심 상하네요”라고 응수에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