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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너사> 조이, 본격 청량 로맨스 '직진 시작'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가 첫사랑 직진녀에 등극하면서 이현우-조이의 본격 청량 로맨스가 시작된다.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하 <그거너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

지난 20일 첫 방송에서는 이현우(강한결 역)-조이(윤소림 역)의 한강 첫 만남이 그려졌다. 목소리에서 영감을 얻는 천재 작곡가 이현우가 한강을 걷던 중 갑작스레 떠오른 악상을 기록하기 위해 지나가던 조이의 휴대폰을 빌려 녹음을 한 것.

조이는 그런 이현우에게 첫 눈에 반하고, 그와 다시 만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다 극적으로 재회하는 모습이 담겨 안방 극장에 설렘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이현우-조이의 첫 데이트 영상(//tv.naver.com/v/1534099/list/119579)이 선공개 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현우가 밀폐된 엘리베이터에서 조이의 입을 막은 채 초밀착한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심장을 콩닥거리게 한다.

이에 조이는 놀란 토끼 눈을 하고 뺨을 발그레 붉힌다. 특히 조이의 모습에서 두근대는 심장박동이 TV밖으로 생생하게 들리는 듯 해 보는 이들의 죽어 있던 연애세포를 깨우고 있다. 두 사람은 첫 데이트부터 초밀착 스킨십까지 본격 청량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하며, 그들의 심쿵케미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또 다른 스틸에는 분노가 폭발한 이현우와 안절부절못하는 조이의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조이의 마치 죄인이라도 된 듯 쩔쩔매는 모습과 이현우의 화가 난 표정은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사연에 궁금증을 모은다.

이에 <그거너사>제작진 측은 “첫 방송에서 두 사람의 설레는 첫 만남이 그려졌다면, 2회에서는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첫 데이트부터 위기 봉착까지, 다채로운 스토리 속 급진전되는 관계를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현우-조이, 청량케미 완전 기대돼! 2회도 본방사수 각!”, “조이 첫사랑 직진녀 등극! 풋풋하고 귀여워~”,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요! 연애하고 싶게 만드는 심쿵커플!”, “올 봄엔 <그거너사>! 완전 설레~ 두 사람 심쿵장면 많이 보여 주세요!” 등 많은 관심을 전했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21일(화) 밤 11시 2회가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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