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이 아낌없는 강아지 사랑을 보였다. 3월 17일 오후 방영된 MBC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윤현민은 애견들과의 화보 촬영을 위해 미리 배변 훈련 등 준비를 했다.
‘칠봉이’, ‘꼬봉이’라는 애견을 키우는 윤현민은 “꼬봉이가 똥오줌을 막 여기저기 싸놓을까 걱정”이라며 고민했다. 노즈워크 등 며칠 동안의 훈련에도 별다른 성과는 얻지 못했지만 막상 촬영 현장에서는 꼬봉이는 인형처럼 꼼짝하지 않고 촬영을 잘 마쳐 윤현민을 기분좋게 만들었다.
“모델 시켜도 되겠다”라는 스태프들의 칭찬에 고무된 윤현민은 “단발성도 1년도 좋다”라면서 광고모델에 응할 뜻을 밝혔다. “매니저도 할 것 같은데”라는 말에 윤현민은 “카니발 살려구요”라며 즐거워했다. 윤현민은 “꼬봉이가 촬영 이후로 달라졌어요. 용변 가립니다”라며 더욱 기뻐했다.
이날 방송은 헨리의 스키장 나들이, 박나래와 김지민의 나래바 재정비, 윤현민의 애견 화보 촬영 등으로 펼쳐졌다. MBC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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