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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리뷰] 이경규, 신개념 골프 용어 설명... “뭔 설명이 그래요?”



이경규가 골프 방송을 진행했다.

28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이경규가 골프선수 최경주와 함께 골프 교실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골프 용어를 소개했다. 먼저 이경규는 “골프는 점수를 정해놓고 하는 거다”라며 “파4는 4번 만에 공을 집어넣으면 파고, 3번 만에 집어넣으면 버디! ‘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2번 만에 집어넣으면 이글! 독수리다. 새가 점점 커지는 거다”라며 “버디, 이글 다 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파4에서 한 번에 들어갈 때가 있다. ‘알파트로스’라고 한다. ‘알파트로스’는 뭐냐? 얘도 새다. 굉장히 큰 새다!”라고 덧붙여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이날 프로 골퍼 최경주와 함께 골프 방송을 진행해 중간 순위 1위를 탈환해 눈길을 모았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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