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MBC 뜻밖의 시상식②]
노력가상
이 분들 정말로 노력이 가상했다.
'노력가'라는 말도 아주 잘 어울린다.
그 어느 때보다 노오오오력이 중요한 이 시대,
연기력은 기본이요, 파격적인 외모 변신과 특수 분장도 감수하며
2015년 한 해 동안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었던
MBC 프로그램 속 노력왕들을 소개한다.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밤선비님은 꼭 이준기였어야 했다.
현실에선 장난꾸러기 현대 미남의 정석인 그가 한순간에 로맨틱한 선비가 되었다가,
이따금씩 빨간 눈, 파란 눈의 뱀파이어가 되며 지루할 틈 없이 매력을 발산한다.
렌즈 때문에 고생도 많이 했을텐데 다 잘 어울리는 건 함정~
<내 딸, 금사월> 전인화
요즘 <왔다! 연민정> 시즌2 <왔다! 신득예>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전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내 딸, 금사월>의 중심에는 눈을 뗄 수 없는 마성의 전인화가 있기 때문.
젊은 시절 회상씬에서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난감했을 법도 한데 안경과 헤어스타일 변화만으로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는
그녀의 활약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
<앵그리 맘> 고수희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화정> 서강준
<위대한 조강지처> 김지영
iMBC 김은별 | 사진출처=iMBC,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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