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화(김지훈)가 상처받았다.
1일(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재화가 보리(오연서)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재화는 아직 남자를 사귀어 본 적이 없다는 보리의 말에 "그럼 뽀뽀해본 적도 없겠네요?"라며 짓궂게 물었다.
그런 걸 왜 하냐며 몸서리치는 보리에게 장난기가 발동한 재화는 "뽀뽀는 이렇게 하는 거에요."라며 보리에게 기습 뽀뽀를 했다.
당황한 보리는 재화를 밀치며 화를 냈다. 이후 재화는 보리에 대한 호감을 키워가며 즐거워했다.
그러던 중 재화는 보리가 비단이가 자신의 아이라며 호적에 올릴 때 증인을 서달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재화는 아이도 있는 보리가 순진한 척을 한 것으로 생각하곤 배신감을 느꼈다.
갑자기 차가워진 재화의 태도에 속상한 보리는 그를 찾아가 이유를 물었고 재화는 "앞으로 순진한척 하지 말고 살아라. 사람 바보 만들지 말고."라며 독설을 했다.
그의 말에 속상해진 보리는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iMBC연예 박은주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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