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김혜옥, 양미경 절규에도 '시치미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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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김혜옥)가 교통사고에 대한 혐의를 부인했다.

26일(토)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옥수(양미경)가 인화를 교통사고의 범인으로 지목했다.

사고 이후 병원에서 깨어난 옥수는 인화에게 사고에 대해 할말이 있다며 수미를 불러달라고 말했다. 옥수는 인화가 나간 사이 사고 당시 입고 있었던 옷에서 인화의 머리핀을 꺼냈다.

인화가 수미와 수봉(안내상)과 함께 병실로 들어오자 옥수는 인화에게 '어젯밤 왜 전주에 왔느냐'며 질문을 던졌다. 이어 옥수는 "동서가 무리하게 저희 차를 쫓지만 않았어도, 제때 신고만 했어도 일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울부짖었다.

인화는 당황하는 기색을 애써 감추곤 어젯밤 미국으로 떠나는 동생과 함께 있었다며 오리발을 내밀었다.

옥수는 인화가 항상 하고 다니던 머리핀을 사건 현장에서 발견했다며 계속해서 밀어 붙었고, 수미와 수봉 역시 인화에게 해명을 해보라며 다그쳤다.

궁지에 몰린 인화가 또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iMBC연예 박은주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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