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화(김혜옥)와 옥수(양미경)가 재대결한다.
13일(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인화가 재경합의 기회를 얻었다. 수미(김용림)에게서 신뢰를 잃고 전수자 경합에서도 패배했던 인화는 구사일생으로 재경합의 기회를 얻게 됐다.
온갖 술수로 수미의 마음을 돌린 인화는 다시 한 번 침선장이 되기 위한 경합에 임했다.
인화의 만행을 알게 된 옥수는 이제 인화를 감싸주지 않기로했고, 자신에게 불공평한 수미의 재경합 선언에도 담담하게 경쟁에 임하기로 했다.
수미는 인화와 옥수에게 미완성의 곤룡포를 보여주며 재경합의 과제는 곤룡포에 맞는 자수장을 찾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옥수와 인화는 각자 자신들의 방법대로 문제를 풀어나갔고, 곧 수미와 함께 바느질을 배웠던 '전주 어르신'이 그 자수장이 틀림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두 사람이 거의 동시에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누가 먼저 전주 어르신을 수미 앞에 데려올 수 있을 것인지 긴장감을 더했다.
iMBC연예 박은주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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