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라의 악행이 단숨에 꼬리가 잡히며 위기를 초래했다.

6일(일)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죽은 재화(정윤석)엄마의 옷가지를 태우면서 나쁜 계모의 면모를 보였던 화연(금보라)의 악행이 동후(한진희)에게 꼬리를 잡히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동후는 화연에게 "너는 내 아내이자, 재화의 엄마 자격으로 이 집에 들어올 수 있던 것이다. 그런데 너는 재화 엄마의 자격이 없다"라면서 재화를 울린 화연에게 크게 역성을 냈다. 이어 "내가 여자에 눈이 멀어서 아빠 노릇을 내팽개칠 사람으로 보였냐. 당장 짐싸라"라면서 화연을 단호하게 내칠 기색을 보였다.

이에 크게 놀란 화연은 동후의 바짓가랑을 붙잡으며 "내가 다 잘못했다. 내가 앞으로 재화를 울리면 이 집 개다"라면서 눈물로 호소했다.

앞서 화연은 자신의 아들을 동후의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재화를 밀어내려 일부러 재화 엄마의 옷가지를 태우며 악녀의 면모를 보였다. 과연 재화와 화연의 사이는 앞으로 어떤 전개를 펼칠까.

한편, 첫방송부터 흥미진진한 코드와 소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며 시청률 두자릿수를 기록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토,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