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김지훈, 법조인 전문 배우? 태몽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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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이 법조인의 꿈을 드라마를 통해 이뤘다고 고백했다.

4월 1일 오후 2시 반얀트리 호텔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제작발표회를 갖고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전 작품 <결혼의 여신>에 이어 이번 드라마<왔다! 장보리>까지 연이어 두 작품에서 모두 '검사' 역을 맡게 된 김지훈을 향해 진행자인 MBC 서인 아나운서는 "법조인 전문 배우인 것 같다"며 농담을 던졌다.

이에 김지훈은 "검사 역을 두 번, 변호사 역을 두 번 맡았다. 어머니가 태몽을 잘 꾸셔서 사법고시 패스할거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그걸 드라마로 실현하게 된 것 같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직업은 똑같이 검사지만 정반대의 캐릭터이기 때문에 이번 역할을 선택하는데 주저함은 없었다"고 작품 선정에 대해 설명했다.

김지훈이 허당기 있는 유쾌한 검사 '이재화'로 분해 '장보리' 역의 오연서와 캐미를 이루게 될 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모녀가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화해와 사랑을 통해 그릴 작품으로, 배우 오연서, 김지훈, 이유리, 오창석 등이 출연하며 4월 5일(토) 저녁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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