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희가 택연을 향한 서운함을 내비쳤다.
27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결혼전야'의 출연 배우들이 인터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리포터 서유리는 택연에게 "연예할 때 나쁜 남자냐, 착한남자냐?"라고 물었고, 택연은 "난 착한 남자다"라고 망설임없이 대답했다.
이에 옆에 있던 이연희는 "영화 속에서 택연이 나를 귀찮아한다. 날 자꾸 거부하는데 나쁜 남자다"라고 반박해 장난스러운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연희의 말에 택연은 "나쁜 남자네요"라고 그대로 응수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택연과 이연희의 알콩달콩한 신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결혼전야'는 결혼을 앞둔 네 커플의 결혼 전 우울증을 다룬 영화로, 김강우, 김효진, 고준희, 이희준 등이 커플로 출연. 오는 11월 21일 개봉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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