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멤버들의 활력 순위가 공개됐다
20일(토)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 '흑과 백' 게임 결과 상대 팀에게 보약을 해줘야 하는 벌칙 수행을 위해 길, 노홍철 그리고 하하와 함께 정형돈이 한의원을 방문했다.
이후 나머지 멤버들까지 합류, 다 함께 한의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았다. 멤버들의 체질을 파악하고 침술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깨알 재미가 계속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의 남자의 자존심을 걸고 펼쳐진 '활력' 순위가 공개됐는데, 대망의 1위는 유재석이, 2위 노홍철, 3위 길, 4위 하하, 5위 정형돈, 6위 박명수였다. 목 디스크로 몸이 좋지 않은 정준하는 7위를 차지해 아쉬워했다.
이후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최고의 활력남 찾기에 나섰고, 터프가이로 변신했다. 유재석은 차인표가 드라마 속에서 선보인 '분노의 양치질'을 재연해 보였고, 멤버들은 "더럽다", "잇몸 나가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고 있는 유재석을 자극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유재석은 생수통을 입에 들이붓기까지 하며 터프 가이 면모를 드러냈지만, 잇몸에서 피가 난다는 멤버들의 말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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