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가 <무한도전>의 카메오로 등장했다

20일(토)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명수는 12살'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교에 간 12살 명수와 그 친구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5-2반 <무한도전> 멤버들의 담임 선생님은 다름 아닌 배우 김광규였다.

멤버들은 김광규의 등장에 짓궃은 농담으로 반겼고, 유재석은 김광규가 "어제 무도 나온다고 잠 못잤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김광규는 당황하며 "예능 울렁증이 있다"며 "정말 대본대로 안 가는구나"라며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리얼 버라이어티에 대본이 어디있냐?"며 김광규를 진땀 흘리게 했다.

이에 김광규는 멤버들을 체벌(?)로 다스리며 영화 <친구>에서 유명한 대사인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를 남발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을 취재하기 위해 온 취재팀과 가수 싸이와의 막간 전화 인터뷰, 명수의 첫사랑으로 깜짝 출연한 김유정이 눈길을 끌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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