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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반전 거듭한 '술래잡기' 특집, 승자는?

기사입력2013-04-1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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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술래잡기'였다

13일(토)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술래잡기' 특집이 계속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라운드 별로 술래가 된 멤버가 자신들을 쫓는 나머지 멤버들을 피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도주했다. 노홍철은 멤버들의 추적을 피해 차가운 한강 물에 뛰어들고, 하하는 자신의 무기인 돈을 이용해 입장료를 지불해야하는 63시티 라운지로 대피하는 등 온갖 지략을 펼쳤다.

그러나 반전은 계속됐다. 한강에 뛰어든 노홍철은 아무도 자신을 잡지 못할 것이라 자만했지만, 뜻밖에 하하를 비롯해 유재석 또한 강물에 뛰어들었다. 노홍철은 유재석에 강물을 뿌리며 방해했지만 결국 노홍철은 유재석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하하는 멤버들이 돈이 없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신이 있는 곳까지 못 올라올 것이라며 호언장담했다.

이때 길이 자신의 무기인 '조력자' 도대웅에게 돈을 빌려, 63시티 라운지로 가는 티켓을 사 결국 하하를 잡을 수 있었다. 박명수 역시 공영주차장 관리 부스에 숨는 기지를 보였지만, 종료 시각을 얼마 남기지 않고 결국 정준하에게 잡히고 말았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유재석은 체격이 비슷한 VJ와 옷을 바꿔입으며 조력자 도대웅를 비롯해 길, 정준하의 눈을 피해 달아났다. 뒤늦게 길은 유재석을 발견하고 뒤쫓았지만, 유재석은 자신의 '최종병기' 두 다리로 전력 질주해 길을 따돌렸다.

이로써 유재석은 7라운드의 누적 상금 총 68만 원을 획득하며 최종 우승에 이르렀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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