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후를 긴장케 할 먹방계의 샛별이 등장했다.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아빠 어디가>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성동일의 아들 성준이 아빠와 함께하는 CF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날 CF에서는 열심히 피자를 먹는 성준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져 <아빠 어디가>에서 음식 폭풍흡입으로 먹방계의 지존으로 떠오른 윤후를 견줄만한 야심찬 먹방 장면을 완성해냈다.
이날 인터뷰를 통해 성동일은 "'아빠 어디가' 프로그램에 굉장히 고맙다. 준이의 잘못된 행동을 대하는 방법이 달라졌다"고 말하며 방송출연의 긍정적인 면을 설명했다.
그러나 부정적인 면으로는 "아들 준이가 남들이 자신을 알아본다는 것을 알기 시작했다"며, "평소에 안 하던 행동을 하는 것이 걱정된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아들을 상업적인 노출에서 지켜주기 위해 광고는 이번 건까지만 하겠다고 밝혔다.
성동일은 아들 준이에 대해 "남한테 손가락질 받지 않게 잘 살았으면 좋겠고, 세상을 즐길 줄 아는 젊은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내비치며 아들을 향한 무한 사랑을 지닌 아버지의 면모를 보여줬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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