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가 싸이를 견제하기 위해 노래를 만들었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달력 배달을 위해 미국으로 날아간 노홍철이 싸이와 만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 자리에서 노홍철은 "형이 잘 되고 난 뒤 배 아파 하는 사람이 있다"며 "명수 형이 형을 잡는다고 '강북 멋쟁이'라는 노래를 만들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 곡은 <무한도전>에서 박명수를 작곡가로 내세운 특집 '어떤가요'에서 박명수가 직접 작곡한 곡으로, 올해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쳤던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겨냥해 만든 곡이었던 것.
<무한도전>이 준비한 2013년 신년 특집 '어떤가요'는 내년 1월 초 방송될 예정이며, 싸이를 대적할 박명수의 '강북 멋쟁이'는 이 특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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