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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2013년의 시작은 방배동 살쾡이와 '어떤가요'

기사입력2012-12-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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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의 멤버 박명수가 다른 여섯 멤버들에게 직접 작곡한 노래를 선사해 꾸미는 '어떤가요' 공연이 지난 20일(목)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어떤가요'는 오랜 시간 동안 뮤지션의 꿈을 키워온 박명수가 직접 여섯 곡을 작곡해 멤버들이 이를 부르는 공연으로, 박명수의 오랜 소망이 실현된 무대여서 그 의미가 더 큰 공연이었다.

박명수가 작곡한 여섯 곡은 각자 멤버들의 개성을 드러낸 곡들로 구성됐다. 노홍철은 '노가르시아'라는 이색적인 제목의 곡을 선보였고, 정형돈은 '강남 스타일의 대항마', '강북 멋쟁이'를 들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공연 전부터 방송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유재석의 '메뚜기월드'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LED 의상, 트램폴린 퍼포먼스 등 화려한 무대 비주얼을 앞세워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박명수는 작사와 편곡, 무대 연출까지 손수 챙기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무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각자의 색깔을 보여준 여섯 멤버들의 무대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관객들이 뽑은 신인 작곡가 박명수의 '어떤가요' 최고의 노래는 어떤 곡이 될 것인지도 주목을 받고 있다.


꿈이 이루어지는 무대, <무한도전>이 준비한 2013년 신년 특집 '어떤가요'는 1월 초 <무한도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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