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 상추, 부모님 반대로 '여배우'와 헤어진 사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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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마우스 상추가 부모님 반대로 결국 여자친구와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상추는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2004년이다"라고 말했다.

상추는 앞서 83년생 미모의 여배우 A양과 2003년부터 2004년까지 교제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상추는 "진짜 사랑하면 헤어질 수 없다는 말에 전적으로 반대한다. 연인 사이에서 피해자와 가해자가 철저하게 바뀐 순간이 있었다. 교통사고가 나 서로의 부모님이 우리가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추는 " 피해자가 된 여자친구 집안에서 금전적인 요구를 했다. 결국 집안끼리 멀어지니 너무 힘든 게 많았다. 사고 난 게 가을이었는데 크리스마스 쯤 여자친구에게 편지를 써 주고는 도망쳤다. 원래 눈물이 잘 안 나는데 그땐 정말 달리면서 눈물이 났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iMBC연예 김윤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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