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4)가 세 번째 가상부부를 공개했다.

세 번째 가상부부 주인공은 노래, 춤, 연기 등 모든 걸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아이돌 이준과 '국민시누이'로 급부상한 핫한 여배우 오연서다. 이준과 오연서는 "<우결> 사상 최고의 운명적인 만남"이라며 자화자찬했다. 첫 만남 후 이준은 "넝쿨째 굴러들어온 그녀. 이런 게 인연인 것 같다"고 전했으며 오연서는 "사랑에 퐁당 빠질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결혼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시즌4 개편을 맞아 새 부부들이 한 동네에 다 같이 모여 사는 우결마을에 입주했다. 첫 번째로 윤세아-줄리엔강 부부가 우결 마을 1번지에, 이어 황광희-한선화 부부가 2번지에 입주했다. 여기에 이준-오연서 커플이 합류함으로써 세 부부의 만남 또한 기대되고 있다.

이준-오연서 커플이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오는 9월 15일(토) 오후 5시 10분 방송되는 <우결4>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 OSEN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