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이특과 첫 대면한 강소라의 아버지가 이특에게 전한 당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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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이 장인어른-장모님과 드디어 첫 대면을 가졌다.

21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특-강소라의 웨딩 촬영 현장에 강소라의 부모님이 방문했다. 장인어른-장모님 앞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하게 된 이특은 허리감기, 이마 뽀뽀 등 농도 짙은 스킨십에 안절부절 못하며 눈치보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이 끝난 후 장인어른-장모님과 식사를 하게 된 이특은 장인어른과 첫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다. 평소 술이 약하기로 소문난 이특은 강한 정신력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런 이특의 모습을 지켜본 강소라 아버지는 사위 이특에게 무한 신뢰감을 드러내며 흡족해 했다. 잠시 소라와 강소라의 어머니가 커피를 가지러 자리를 비운 사이 이특은 신부 강소라에 대해 "생각이 깊어서 어리광이나 응석을 부리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에 강소라 아버지는 "아쉬움이 많다. 부모라서 딸 보다는 아들 키운다는 생각과 언제가는 떠나 보내야 한다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라고 말문을 연뒤 "막상 신부의 모습을 보니 눈물이 핑 돌았다. 이제는 내 품을 떠나면 내가 못해줬던 부분들을 이서방이 잘 챙겨줬으면 좋겠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믿음직스럽다"라는 장인으로서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iMBC연예 정윤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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