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곧 방송을 재개할 MBC <무한도전>에 대해 입을 열었다.

17일 방송된 손바닥tv <박명수의 움직이는tv>에서 박명수는 "<무한도전>은 내 멍석이었다. 그동안 멍석이 없어져 많이 힘들었다"며 "<무한도전>이 다시 시작된다. 목놓아 웃기겠다. 다 죽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또 <무한도전>을 위해 "4kg 정도 감량했다. 앞으로 2kg 정도 더 감량할 생각"이라며 숨겨왔던 '감량계획'을 공개했다. 이어 "2kg 더 빼고 방송 중에 쓰러지겠다. 방송 중에 쓰러져야 산재가 된다"고 덧붙여 더욱 독해질 '거성표 웃음폭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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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 피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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