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뮤직 웨이브> 미국 팬들 K-POP 노래 가사 다 알고 있네! '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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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에서는 한류 열풍의 중심에 있는 톱 가수 9개 팀이 구글 본사가 위치한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의 야외 공연장인 쇼어라인 앰피시어터(Shoreline Amphitheatre)에서 2만 2천여 명의 관중들과 함께 K-POP의 열풍을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가 MC를 맡았고,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원더걸스, 소녀시대, 비스트, 카라, 엠블랙, 씨스타, f(x) 등 총 9팀이 출연하여 그들의 인기곡뿐 아니라 의미 있는 스페셜 무대로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에프엑스의 'NU에삐오'를 열창에 미국팬들은 한국어 노래임에도 이들의 노래를 완벽하게 따라 불러 뜨거운 한류 열기를 실감케했다.

또한 '왜'를 부르며 순식간에 무대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펼친 동방신기 무대에 팬들은 눈물까지 보이며 동방신기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보여줬다.

이 밖에 원더걸스 선예와 소녀시대 서현도 가수로서 꿈을 키워 오는 동안 힘이 되어 준 노래로 뜻 깊은 스페셜 무대를 마련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선예는 힘이 들 때 곁에서 큰 버팀목이 되어주셨던 아버지를 생각하며 인순이의 '아버지'를 열창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서현은 연습생 시절 큰 힘이 되어 준 노래 체리필터의 '오리 날다'를 선보여 기존과 다른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영상 보기 






iMBC연예 정윤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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