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디자인展' 개최, "<무한도전> 멤버들, 피규어로 만나세요."

무한도전 멤버들을 피규어로 만날 수 있는 '<무한도전> 디자인전'이 롯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주말 3,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은 '<무한도전> 디자인전'은 자리를 옮겨 다음달 1일부터 롯데백화점 일산점 갤러리에서 열린다.

디자인전에는 시청자들이 직접 디자인한 <무한도전> 피규어와 디자인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레슬링 특집, 조정 특집 등 <무한도전>을 주제로 한 200여 점의 피규어는 지난해 가을 '<무한도전>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작품 중 네티즌 점수와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걸쳐 엄선된 작품들이다. 이 밖에 시청자들이 직접 디자인한 <무한도전> 시계, 문구, 우산 등 50여점의 디자인 상품들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를 본 한 관람객은 "시청자들이 직접 만든 피규어를 보면서, 멤버들을 닮은 모습에 깜짝 놀랐다. 구석구석 피규어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고 관람소감을 밝혔다. 아이와 함께 온 다른 관람객은 "<무한도전> 결방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어 좋았다"며, "포토존에서 아이와 함께 사진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남겼다.

전시를 기획한 MBC 국내사업부 담당자는 "'<무한도전> 공모전'은 <무한도전>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들을 위한 무료 이벤트"라며 "시청자들이 직접 디자인한 멤버들 피규어와 디자인 상품을 전시함으로써 방송과는 다른 재미를 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롯데백화점이 협찬하고 디자인정글이 후원하는 '<무한도전> 디자인전'은 오는 6월 1일부터 17일까지 롯데백화점 일산점 갤러리에서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im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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