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MC 유재석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누리꾼들은 MBC <무한도전>을 선택했다.
온라인리서치 리서치패널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는 지난 지난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회원 27,916명을 대상으로 '유재석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은 무엇입니까?'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1위는 응답자의 65.7%(18,345명)가 꼽은 <무한도전>이었다. 국내 최초 리얼버라이어티 쇼를 표방하며 출범한 <무한도전>은 한 때 폐지 위기를 겪은 '애물단지 프로그램'이었지만 '끊임없는 도전 콘셉트'와 '살신성인 자세'의 유재석을 비롯한 MC들 노력 덕분에 현재 '대한민국 예능 최고의 브랜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유재석은 <무한도전>의 첫 회부터 함께 했기에 그에게 있어,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있어 <무한도전>과 유재석과의 사이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응답자들 역시 "유재석 하면 <무한도전>, <무한도전> 하면 유재석"이라는 의견들이 대다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2위는 SBS <일요일이 좋다>가 17.9%로 2위, KBS2 <해피투게더 3>가 7.52%로 3위를 기록했고, 그의 또 다른 대표 프로그램 MBC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는 2.5%, 종영된 MBC <목표달성! 토요일 - 동거동락>은 2.1%를 나타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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