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지희가 허연우 역할이 탐났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나온 진지희는 <해를 품은 달>에서 탐났던 역할이 뭐였냐? 라는 질문에 "두 남자에게서 사랑을 받는 역할이라 허연우 역할이 탐났다"고 고백했다.

또한 촬영당시 어려운 점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아무래두 추위였어요. 안에 티셔츠 하나 입고 한복입고 촬영하려니... 몸관리는 보온병을 이용해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면서 했다"라고 이야기 했다.

진지희는 기억에 남는 촬영 장면에 대해 "로맨스다 보니 리허설을 할때 염의 볼을 잡고 이야기를 하잖아요. 가수잖아요. 멋쟁이 오빠잖아요~ 부끄러웠어요"고 답해 14살다운 깜찍한 면모를 드러냈다.


iMBC연예 김경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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