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그동안 <무한도전>과 함께해온 연도를 언급하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김태호 PD는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멤버들이랑 얘기하다보니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햇수로 8년째네요. 우와. 야아"라는 글을 남겼다.
지금 참여하는 멤버 중 원년멤버는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뿐일 정도로 긴 세월을 견뎌온 <무한도전>은 그동안 숱한 폐지 위기 속에서도 멤버들의 오랜 호흡과 믿음 덕분에 여전히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최근엔 다시 시청률 20%를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 방송분에서 '나름 가수다' 특집을 방송해 화제가 된 <무한도전>은 이번주에 '무한상사 신년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출처 김태호 PD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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