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무한도전> '나름 가수다'에서 아쉽게 7위를 차지했던 가수 하하가 트위터를 통해 소감을 남겼다.
하하는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진짜 괜찮아요~! 여러분의 위로도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히며 "전국에 계신 꼴찌님들 죽지 않아!! 이제 난 꼴찌들을 위한 노래를 할 겁니다! 알지? 꼴찌들? 우리가 있기에 일등도 있는거야! 어중간한 거보단 화끈한 꼴찌가 더 좋다"고 오히려 팬들과 전국의 꼴찌들을(?) 향해 위로했다.
하지만 이어 "사실... 다시 경연장으로 가고싶다...젠장!!ㅋㅋㅋ 빡!! 시.. 시간을 거스르는 자!!"라고 덧붙여 살짝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다.
하하는 '나름 가수다'에서 가수 스컬과 함께 박명수의 '바보에게 바보가'를 불렀지만 음향 사고 등을 겪었고, 결국 다시 무대에 올라 최선을 다해 불렀지만 아쉽게 7위를 차지했었다.
이 날 방송에서는 '꼴찌' 하하의 곡을 편곡해 부른 정준하가 진심 어린 무대로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4/4분기 대세'의 진면목을 발휘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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