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의 어머니가 러시아 팬의 감동 어린 정성에 눈물을 흘렸다.

이특은 10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엄마가 러시아 팬이 준 선물을 받고 눈물을 흘리셨다고.. 멀리 러시아에서 직접 들고 오다가 깨진 유리.."라며 직접 받은 선물로 보이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하지만 안에 물이 흐르지 않게 조심히 챙겨온 모습에 감동을 받으셨다고..정말 감사합니다! 팬들의 사랑은 위대합니다!"라고 글을 올리며 자신과 자신의 어머니가 감동 받은 그 기분을 그대로 글로 옮겼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유리구슬 일부가 살짝 깨져 있지만 나머지 부분은 온전해 이특의 팬이 얼마나 심혈을 기울여 가져왔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평소 팬이 많기로 유명한 이특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강소라와 알콩달콩 결혼생활을 하며 '로맨틱 가이'로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출처 이특 트위터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