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스타 우지원이 '운동 선수는 무식하다'는 말은 편견임을 증명했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전설의 챔피언' 특집으로 스포츠계의 전설 양준혁, 우지원, 우남규가 함께 출연해 선수 시절 당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MC들은 운동선수에 대한 오해를 풀고자 갖가지 편견에 대한 세 사람의 생각을 물었다. '운동 선수는 무식하다'라는 편견에 양준혁은 하와이 전지훈련에서 'Seaside Hotel'을 새시대 호텔로 착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유남규 역시 미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통역사가 도착하기까지 1분 동안 대답을 못했던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이에 우지원은 자신의 전공이 법학이라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했다. MC 김구라는 "검찰 관계자를 많이 알고 있냐"고 물었고, 우지원은 "주위에 훌륭한 선배님들이 많다"고 대답했다.
또한 우지원은 "학점 받기가 상당히 힘들었다"며 대학시절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는 어려움을 밝히며 "선수들도 공부할 환경만 주어진다면 다 할 수 있다. 지금은 운동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다"라고 말했다. 유남규 또한 "탁구는 힘으로 하는 스포츠가 아니다. 심리작전이 많아, 똑똑하지 않고는 잘 할 수 없다"고 말했다.
iMBC연예 최선희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