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가 스윗소로우의 콘서트에 특별출연 할 예정이다.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가요제'에서 '스윗콧소로우'로 함께 무대에 올랐던 정준하-스윗소로우가 콘서트 무대에 다시 한 번 함께 서게 된다.

정준하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재석!!!~~너만 의리지키냐!! 이거뭐 어쩔 수 없구만~나도 공개하지!! 24일25일 우리 스윗소로우공연에 엄청난 이분이 합류한다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준하는 <무한도전> '명수는 12살'특집을 연상시키는 단발을 하고 곱게 화장 한 모습이다. 볼에 애교점(?)을 찍고 팔짱을 낀 채 새침하게 노려보는 표정이 네티즌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의 콘서트 합류 발표에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와 성진환은 "의리는 또 형이 최고지!!", "아싸 이걸로 우리형 스케줄 완전 픽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색했다.

정준하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콘서트 관객분들이 정준하 등장 동시에 '장가가세요' 하면 좋겠다", "정준하 여장하는거 완전 잘어울려", "스윗소로우 인형 갖고 나오세요!", "형광등 100개 켜놓은 듯 한 미모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출처 정준하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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