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의 알록달록 '화채 레깅스'가 주목받고 있다.

22일 방송된 <무한도전> '짝꿍 특집'에서는 우정촌을 방문한 일곱 남자의 짝꿍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한도전> 멤버들 모두 서로에게 잘 보이기 위해 한껏 멋을 내고 왔는데, 그 중 '남자 1호' 노홍철의 패션이 유독 돋보였다.

노홍철은 이날 청조끼와 남방, 카고바지 그리고 '화채무늬' 레깅스를 신고 와 멤버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유재석은 "저분은 사파리에서 근무하시나보다"라고 말하며 노홍철에게 "다리에 무슨 화채가 이렇게 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우정촌에서 정해준 개량한복을 갈아입는 시간에는 노홍철이 바지를 벗었고, 화려한 레깅스가 드러났다. 이를 본 하하는 "성향이 저희랑 좀 다르신가보다"라며 노홍철의 패션을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노홍철의 '화채 레깅스' 패션에 대해 네티즌들은 "저 레깅스는 여자인 내가 봐도 진짜 너무 대박임", "나는 노홍철 패션 좋던데", "너무 웃겨~ 패션으로 웃기는 남자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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