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김태호PD, 남자3호 하하에게 '못친소'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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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 김태호PD가 하하에게 '못친소'특집 출연을 제안했다.

23일 김태호PD는 자신의 트위터에 "무한상사 '그랬구나' 코너 때 보인 출연자들의 작은 틈을 더 벌리고자(?) 마련한 '짝꿍' 특집.. 다음주 '위기', '절정', '결말' 분에서는... 일곱 수컷간의 짝꿍짖기와 본능적인 질투와 갈등이 큰 웃음과 함께 펼처집니다.. ㅎㅎ"라고 다음주 '짝꿍'특집을 예고했다. 이어 "그리고 힘든 한 주 달려온 우리 후배들, 작가분들, 그리고 무도 형제님들 너무 고생많았습니다~! 정말 숨 가쁘네요.. ㅜㅜ"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김태호PD의 글에 하하는 "피디님 저 3호 아껴주셔서 감사요"라고 답했고, 김태호PD는 "아.. 3호님.. 제가 어렵게 모셨는데...ㅜㅜ 사실 이번 우정촌에 모신 분들 죄다 별로네요.. 나중에 남자 3호님은 '못친소'특집 대 한번 더 뵙고 싶은데.."라고 센스있는 답변을 했다.

하하는 "'못친소'라 함은...? 좀 모자른 3호를..감사해요..피디님! 이번 짝꿍은 피디님땜에 나간거 알죠?"라고 답해 '못친소'가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는 눈치였다. 이에 김태호PD는 "못친소~! 왜 우리 얘기했던거~! 내 제일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못친소에 박명수 아저씨가 1인 7역으로 하면 재밌겠네요", "주인공은 태호오빠", "마르지 않는 아이디어의 샘 태호pd"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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