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세경이 혼신의 반찬네온 연주를 선보이는 등 의외의 예능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무한도전> '하나마나 시즌 3'에서는 배우 신세경이 '바닷길'의 바다를 대신해 길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인천에 있는 찜질방에서 첫 무대를 가지게 된 신세경은 수줍은 목소리로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열창했고, 찜질방 팬 사인회를 이어가는 등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안산의 한 공장에서 진행된 '파리돼지앵'의 무대에서도 신세경의 활약이 빛났다. 반도네온 연주자인 고상지를 대신해 '파리돼지앵' 무대에 오른 신세경은, 찬합과 환풍구를 재활용해 만든 가짜 반도네온인 '반찬네온'으로 진지하고 천연덕스러운 연주를 선보이며 지켜보던 무한도전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동하는 버스에서 '찰랑찰랑'을 열창하는 등 귀엽고 소탈한 매력을 뽐낸 신세경의 활약에 누리꾼들은 "신세경 진짜 예쁘다. 몸짓 하나 하나 매력이 넘친다!", "역시 신세경.. 왜 여신 여신 하는지 이유를 알 것 같다!"등의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나마나 시즌 3'의 마지막 무대인 군부대에서 군인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신세경이 또 한번 '신길'로 무대에 설 수 있을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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