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길 전화 못받은 윤종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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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방송된 <무한도전> 한가위 선물 특집편에서 유재석의 전화는 받고 길의 전화를 받지 못했던 윤종신이 해명에 나섰다.

유재석과 길은 <무한도전> 한가위 선물 특집편을 맞아 치루로 고생하고 있는 노홍철에게 줄 선물에 대해 자문을 구하고자 윤종신에게 연락을 했다. 그러나 윤종신은 길의 전화는 받지 못하고 유재석의 전화는 받아 본의아니게 길의 전화를 피한 듯 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윤종신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한도전 전화연결의 진실..비틀즈코드 녹화중 5분휴식시간..유재석 전화옴..받음..녹화재개..녹화끝..전화확인..길 수차례 부재중전화..길통화..길 투덜투덜..나두 평소에나 연락하라며 욕 수차례..그후 나에게 치루형이라며..조롱안부 메세지 작렬..현재 벼르고 있음.."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길은 "무도 전화연결 진짜 진실...치루형이라고 안했음... 치질형님이라고 했음..."이라며 한 술 더 떴고, 윤종신은 길과 주고받은 문자를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윤종신은 16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2>에서 성시경이 오디션 참가자에게 "뒤끝처리가 이상하다. 뒤를 잡는다는 건 그만큼 자신이 없고 호흡이 딸린다는 것, 윤종신과 비슷하다."라는 지적을 한 것을 보고 "안그래도 요즘 부쩍 호흡 딸리는데..하악~하악~~..요노무 시갱이 ㅋㅋㅋ"라고 실시간으로 트위터에 글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출처 윤종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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