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하하 3년 만에 새로운 별명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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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의 어머니 김옥정 여사가 무도에 오랜만에 등장해 아들 하하에게 새별명을 하사했다.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융드옥정 여사가 조정 훈련을 위해 합숙에 들어간 무도 멤버들을 찾아 보양식을 해주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생하고 있는 아들과 그의 동료 들을 위해 그녀가 준비한 것은 귀한 '전복 삼계탕’이었다.

갑작스러운 융드옥정 여사의 깜짝 등장에 연습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하하는 드라마톤 어투를 구사하는 어머니 융드옥정 여사의 모습에 얼굴이 빨개지기도 했다.

이 날 식사 후 "어머니가 상꼬맹이로 불리고 있는 하하의 별명에 아쉬움이 있으신 것 같다"는 유재석의 말문에 융드 옥정 여사는 하하의 새별명을 공개했다. 그녀는 “이제는 시간이 지나 하하가 성숙해졌다. 새로운 별명은 이미 반상회의 검증을 받은 상태"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그녀는 “여름에 어울리는 폭포와 예능감각을 합쳐 ‘폭소’로 지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2011 예능의 핵 '하폭소'를 소개한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자신들도 별명을 갖고 싶다는 데프콘과 개리에 융드 옥정 여사는 데프콘은 ‘대폭소’, 개리는 ‘개폭소’, 유재석은 ‘날폭소’란 별명을 하사했다. '융드폭소'까지 더해진 이들은 무한도전 ‘5폭소’로 묶였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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