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에서 정형돈과 '파리돼지앙'을 결성해 인기를 끌고 있는 정재형의 14년 전 '꽃미남' 시절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997년 정재형의 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의 정재형은 지금의 둥근 얼굴과는 달리 날렵한 턱선에 짙은 눈썹으로 훈남형 얼굴이 인상적이다. 14년 전이지만, 트레이드 마크인 안경과 기본 셔츠의 조합에서 전혀 촌스러움을 느낄 수 없다.
네티즌들은 이 사진에 "이때부터 파리지앵?", "와 진짜 훈남이었네", "저 때는 이봉원느낌 안나네~"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그와 정형돈이 결성한 파리돼지앙의 '순정마초'는 '가장 기대되는 무한가요제곡'으로 선정되는 등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iMBC 편집팀 | 사진제공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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