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변진섭 “1992년부터 팬클럽 캠프...‘진섭세상’ 같은 분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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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이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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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수)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붐은 온다’ 특집으로 변진섭, 붐, NS윤지, 김민석이 출연했다.

이날 변진섭은 1990년 연예인 소득에서 1위를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구라가 “조용필 이런 분들 다 제친 거 아니냐”고 묻자 변진섭은 “그게 거의 앨범 판매 수익이었다. 당시 간짜장 한 그릇에 1500원 하던 시절이었는데 앨범 판매 수익이 한 15억 원 정도 됐다. 그래서 소속사 사장님이 강남에 빌딩을 샀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그러면 사실 돈을 굉장히 많이 벌었다는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은 성공보단 성실한 느낌이 난다”고 하자 변진섭은 “어떤 옷을 입어도 수수해 보이는데 알고 보니 비싼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변진섭은 팬클럽 ‘진섭세상’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우리 팬클럽 같은 분들이 없는 것 같다. 1992년부터 100명씩 참가할 수 있는 팬클럽 캠프를 연다. 30년을 계속 해온 건데 나이 어린 팬들이 가입할 때가 있다. 미성년자는 못 오게 한다. 운영진 중에 고등학생이 있었는데 대학생이 되며 캠프에 참가하게 됐다고 기뻐하더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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