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금희, 대국민 사기극 사과?! “'TV는 사랑을 싣고‘ 전혜진 편 각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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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가 대국민 사기극에 대해 사과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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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소통 사이에 피어난 장미’ 특집으로 이금희, 영케이, 조나단, 마선호가 출연했다.

이날 이금희는 2023년에 슬픈 일이 있었다고 하며 “제가 아미인데 멤버 모두가 입대해서 너무 슬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미들은 서운하긴 하지만 방탄소년단과 아미 사이는 서로 신뢰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군백기란 없다. 또 6월에 맏형 진이 제대한다”고 덧붙이며 방탄소년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이금희는 ‘라디오스타’에서 대국민 사기극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린다”고 하며 “‘TV는 사랑을 싣고’를 진행할 때 전혜진 씨가 나와 첫사랑을 찾았다. 그분이 외국에 있다가 한국에 들어와 혜진 씨가 ‘오빠’라고 불렀을 때 ‘혜진아 너 왜 이렇게 변했어?’라고 하며 저를 안았다. 이 장면에 각본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금희는 “전혜진 씨만 모르고 제가 당황하는 상황까지 짠 것”이라고 하며 “짜고 한 거다, 아니다로 의견이 분분했는데 각본이 있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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