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재정 “사육신 박팽년 17대손...발연기 특집 출연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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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이 9년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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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특집으로 장동민, 박재정, 정용화, 권은비가 출연했다.

이날 박재정은 9년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고 밝혔다. 그는 “9년 전 발연기 특집 섭외가 왔었다. 그때 나온 분들이 이지혜 씨, 장수원 씨, 강민경 씨였다. 그분들은 직업이 가수지만 저는 배우다. 발호세 연기로 인기를 끌던 시기였지만 연기를 직업으로 삼고 있는데 그 편엔 나올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정은 자신이 사육신 박팽년 가문의 17대손이라고 밝히며 “그래서 더 그 특집에 나올 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장동민은 “나는 노비 집안이라 ‘라디오스타’에 10번 나왔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박재정은 함께 했던 광고 모델 중 전지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그는 “전지현과 대학 동문인데 같이 화장품 브랜드를 찍었다. 기차에서 연인이 같이 있는 장면이 콘셉트였는데 10시간 동안 전지현 씨가 팔에 기대 있었다”고 설명했고, 유세윤과 장동민은 전지현과 팔짱을 꼈던 박재정의 팔을 만져 스튜디오 안을 폭소케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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