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가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후 바뀐 것이 있다고 말했다.


9월 7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2023 라스 음악캠프’ 특집으로 김종민, 빽가, 존박, 화사, 홍성민이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생각보다 ‘라디오스타’를 많이 보시더라”고 하며 지난번 ‘라디오스타’ 촬영 후 일화를 전했다. 그는 “카페에 가서 에스프레소를 주문했더니 ‘아직도 아티스트병 못 고치셨구나’하면서 웃더라. 그 이후로 에스프레소 주문하기 민망해서 친구에게 사다 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방송 덕을 본 것도 있다. 제 SNS 팔로워 숫자가 원래 1800명이었는데 방송 후 2700명 됐다”고 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MC들은 “1800명? 너무 소소하다”, “1800명인 연예인이 어딨냐”고 놀라움을 표하기도.
빽가는 “가장 히트친 게 있다면서요”라는 질문에 “클로즈 마이 아이즈”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몇 천에서 몇 십만으로 상승했다. 앨범을 낼 때마다 몇 천만 원 투자했는데 음원 수익이 3만 8천 원 들어왔다. 이번에 ‘클로즈 마이 아이즈’는 190만 원 입금됐다“고 답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1800명”, “와 대박ㅋㅋㅋ”, “긍정적이다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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